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문안, 면회 가능 시간

내 인생에 정말 감사한 굿뉴스가 생겼다. 

바로 동생이 순천향대학교 모자센터 병원에서 출산을 했다는 것 !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었는데, 면회  시간이 정해져서 18시까지 참았다.

 

남편인 매제는 보호자 권한으로 같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순천향대 산부인과 병동의 특징은 신생아와 엄마가 같이 있다는 것이다.

따로 신생아실에 가지 않아도 조카를 만날 수 있었다.

 

혹시 밖의 세균이 옮지 않을까 복도에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손소독제로 빡빡 닦아냈다.

 

동생은 제왕절개를 해서 입원 기간은 3~4일 정도 된다고 하고,
자연출산을 한 경우에는 1~2일 정도면 산후조리원으로 옮긴다고 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에서 2017년 8월 부터 병문안 가능 시간을 정했다고 한다.
병문안 가능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일반 병실
- 평일 : 18시 ~ 20시
- 주말, 공휴일 : 10시 ~ 12시 / 18시 20시

 

* 특수병실(중환자실, 신생아실) : 7시~7시20분 / 18시 ~ 18시 20분

 

*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은 주치의 승인자만 가능

 

*병문안 자제대상
-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
-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자
- 급성 장관계 감염이 있는 분(설사, 복통, 구토 등)
- 피부병변이 있는 분
- 최근 감염성 질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는 분
- 만 70세 이상 노약자, 12세 이하 어린이 등
- 지속적 치료(항암치료 등) 면역기능 저하되신 분
- 단체 방문(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

*감염예방 수칙
- 손을 깨끗이 하고 기침 예절을 지켜주세요.
- 꽃, 화분, 애완동물,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해 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조카 ! 와줘서 고마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