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프리미엄 메일(무제한 용량) 선물하기 사용기

 

1. 2017년 11월 12일에 선물하기는 가능한가요?

상대방이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가 종료되어야 선물하기가 가능합니다.

이에,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는 1년 단위로 제공되는 것이기에
선물하신 시점으로부터 1년 후 다시 한번 선물하기 해 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다만, 자세한 프리미엄 메일 종료 기간은 해당 상대 측에게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프리미엄메일을 사용하다가 연장하지 않을 경우 기존의 메일은 유지되나요?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보관되어 있는 메일은 자동 삭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용량이 초과된 상태일 경우
해당 기간 동안은 메일 수, 발신이 제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3. 이어서 결재하기 기능을 제공해주실 계획은 없나요? 또한 기한도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어서 결제하기 기능 및 기한 설정 등의 기능은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기재해 주신 내용을 담당 부서로 전달하여
해당 기능 개선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바로 적용해 드릴 수 없으며 정확한 적용 시점 등의 안내도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다시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 !

 

안녕하십니까

2016년 11월 12일 ~ 2017년 11월 11일 까지 프리미엄 메일을 선물하여 잘 사용하였고,
2017년 11일에 다시 "선물하기"하여 1년을 다시 결재하였습니다.

 

프리미엄 메일 특성 상 다시 연장하지 않으면 기존의 메일을 지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계속 연장하여 선물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물하며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선물하기 대상자 : A)

 

1. 2017년 11월 12일 0시 선물하기 시도 -> 이미 사용 중인 사람으로 선물하기가  거절됨
    (2016년 11월 12일 08시 07분에 선물한 것을 확인하고 11월 12일 08시 07분 이후에 다시 선물하기로 결심함)
2. 2017년 11월 12일 03시 36분 A에게 논문을 메일로 송부
3. 2017년 11월 12일 10시 47분 프리미엄 메일 선물하기 완료
4. 2017년 11월 12일 17시경 A에게 논문을 받지 못했다는 연락을 유선으로 받은 후 다시 송부
5. 2017년 11월 13일 0시 5분 Daum 계정관리자에게 11월 12일 03시 36분에 보낸 "Returned mail" 수신(반송 사유 : 받는이의 편지함 용량이 꽉 찼습니다.)

 

저의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일 용량 문제로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신되지 않았을 경우, 즉시 "Returned mail" 송부
2. (지난 번 요청했지만) 프리미엄 메일 선물하기의 기한의 선택지(예 : 5년, 10년)를 다양하게 제공
3. (지난 번 요청했지만) 프리미엄 메일 선물하기의 연장 기능 추가(최소 한 달 ~ 일 주일, 그것도 어려우면 하루라도.....   정말 피말렸습니다 ㅜㅜㅜㅜ 이거 그냥 line 몇 개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다음카카오 프로그래머님들의 능력이 여기까지인 건 정말 믿을 수 없습니다.)
4. 결재 시기와 편지함 용량의 싱크가 맞지 않음
5. 다시 "선물하기" 기능이 가능한 시간을 정확히 안내(알람 맞춰놓고 11월 12일 0시를 기다렸는데, 선물하기가 안되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6. 선물 메시지의 정상화
   - 2016년 11월 12일 선물 메시지 : 교?? ??? ???? ??립??^^
   - 2017년 11월 12일 선물 메시지 : ?? 감????립????. ??강??세??^^
7. 다음 캐쉬 결재 시 오류 수정
   - 현재 윈도우 10을 사용하는데, 익스플로러, 크롬, 스마트폰의 다음앱(pc버전)에서 정상적으로 결재가 되지 않아 스마트폰의 크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겨우 결재하였습니다. 디버깅을 다시 해보지 않아 어디에서 난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A에게 누가 될까봐 결재가 되지 않는 시간동안 손이 떨렸습니다.

 

혹시나 이런 일이 있을까봐 문의하였고 11월 1일(수)에  다음 고객센터에서 회신을 받았지만, 기능 개선에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검토"는 얼마나 열려 있는 답변인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분노하지 않았겠지만 안일한 귀사의 대처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1년 간 19,900원이라는 비용이 1년 간 데이터센터 운용 상 큰 비용이 아닐 수도 있지만, 메일 서비스의 유일한 유료 서비스라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서비스라면 위 사항의 요청 사항은 "적극적인 검토"가 아닌,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그동안 갖고 있었던 다음카카오에 대한 신뢰와 전문성에 큰 의심이 갈 것 같습니다.

 

위 요청 사항을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하여 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