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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발걸음 닿은 곳

대전 갑천 공공 바비큐장에서 고기 구워 먹기 ! 꺄

by 밝은생각쟁이 201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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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천에 타슈 타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요.

한밭수목원에서 엑스포 다리 가는 길목에 바비큐장을 보고 찜 해뒀다가

연구실 분들과 고기 구워먹으러 드디어 출동 했습니다.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입니다.

 

예약 방법을 찾아봤지만 별도의 예약 절차는 없이 먼저 간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한밭수목원 혹은 엑스포 다리 맞은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전 갑천에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바베큐장 이용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용 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연중이라고 합니다.

전기 그릴과 야채를 씻을 수 있는 식수대를 제공하구요.

 

 

동절기에는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공공 바비큐장 운영을 중단하였다고 다시 재개장 했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28일 이후 현재 사용 가능 !

 

유의 사항은

- 바비큐장내 음식물 섭취 금지

그럼 어디서 먹냐구요?

주변에 테이블과 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붐빌지 모르니 돗자리 가져가서 갑천에서 먹어도 좋겠네요.

갑천 내에서는 취사 금지인 거 아시죠? 불법입니다.

 

- 다음 이용자를 위한 청소

- 이용 후 발생된 쓰레기 되가져 가기

- 전기그릴 조리 시 손을 데지 않도록 주의

저희도 전원을 켜놓고 불 들어오는거야? 하며 잠깐 전기그릴에 손을 댔다가 한 분인 화상을 입으셨어요.

대전시 살면서 감동 받는 것은 관공서의 부지런함인데요.

가끔 트럭에 타슈 싣고 다니며 타슈 보충해주시는 거라든지

공공 바비큐장도 주기적으로 아주머니께서 청소 해주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신뢰합니다.

 

참고로 관리는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 에서 합니다.

 

 

그릴 이용 시 이용 방법은 빨강 버튼을 누르고 끝나면 녹색 버튼을 누르는 겁니다.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 빨강 버튼을 누르면 되니까요

 

 

 

 

깨끗이 정리를 해주신다고 하지만 그래도 위생을 위해 호일을 준비했습니다.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주방티슈도 .

 

 

야채를 씻을 수 있는 개수대

 

 

고기는 평상에서

 

 

끝나고 뒷처리는 깨끗하게!

 

갑천에서 엑스포다리를 보며 즐기는 삼겹살 ! 꺄>_<

 

 

준비물 : 고기, 소금, 후추, 식기류(젓가락, 접시 등), 야채(취향 따라), 쿠킹호일, 주방티슈, 가위(고기 자를), 집게, 쌈장 정도?

돗자리도 챙겨갔는데 테이블이 비어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약 : 필요 없음, 먼저 간 순서대로

위치: 한밭수목원에서 엑스포 다리 사이

주차: 한밭수목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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