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9월 16일 오픈,

영등포엔 정말 밥집 술집, 기타 등등이 많지만,
막상 가려면 갈만한데가 정말 없다.

커피 한잔을 마셔도, 엔젤리너스 할리스, 가 있지만 너무 시끄럽고, 
롯데백화점에 있는 카페도, 나름 조용하지만, 가끔 아줌마들이 오면 시끌벅적하다.

밥을 먹을려도,, 조금만 돌아다니다가, 다시 롯데로 돌아오기 일쑤다..

얼마전 영등포 지하에 생긴 아기자기 카페를 보긴 했지만,
뭔가 초큼.... 그래도,, 요즘은,, 거기가 그나마 제일 낫다....



흠... 언제 열까... 궁금해 하던중,, 결국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ㅋㅋ

http://www.timessquare.co.kr/

우선 이벤트가.. 있구나,,,,

제일 관심 갖던 것은 Trend on bunker party

선착순 2000명인데 , 아직 클릭이 되네... 홍보가 많이 부족한듯...


그리고,

아무래도 영화는 롯데시네마 덕분에, 부족함 없었지만,,

교보문고는 완전 대환영 !! , 가끔 눈물을 머금고 GS문고에 가서 책을 사긴 했지만,,
왠지, 뭔가,,,, 그런듯한,,, 그런,, 느낌????

아,, 얼마전에 GS 갔더니, 교보를 의식한듯 대대적인 리모델링,,,
문구류 사러 갔는데, 없어서,, 살짝 씁쓸했지만,,
뭔가 연민의 물결이 스르륵~~~


그동안 교보 마일리지도 꽤 쌓였는데, 이제 일조하겠군, ㅋㅋㅋ,

거기에 핫트랙스 >ㅁ<  꺅 이다,,,
면적 보아 하니,, 대단할 듯, ^^


그리고 코오롱스포렉스도,, 대환영이다.


삼보빌딩에 있는 휘트니스도 괜찮긴 했지만,, 프로그램이 약해서 아쉬웠는데,,,
열자마자 당장 회원 끊을듯,,,


사우나 기능이 있던데, 혹시 찜질방도 병행하려나???? ,,

그나마 제일 괜찮은 곳이 경방스파랜드 였는데, 
아저씨들 우글거리고 칙칙하니,, ,,, 몇 번 가다가 ,
그냥 용산 드래곤힐즈 다녔는데,,,
여기 찜질방 생기면 진짜 좋겠더라 >ㅁ<


어쨌든,,, 얼른 열려라 열려라 열려라,,
9월 16일, grand op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