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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옥산가. 옥광산.

by 밝은생각쟁이 201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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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 개천절.
춘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춘천 여행을 하고 있어요.
요일마다 코스가 다른데 오늘은 목요일이어서 옥광산. 소양강.제이드가든. 코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개인당 교통비 6000원 입금하고 당일에 현금으로 8500원 입장료를 지불했어요.

왜 한꺼번에 안받는지 ㅉㅉ

저는 씨티투어도 패키지 여행처럼 설명도 해주고 그럴 줄 알았는데 딱! 이동만 가이드 해주는 정도네요.

그 첫번째 도착지.
옥산가 춘천옥 입니다. 한시간 주셨어요.



춘천시티투어버스가 다닌다는데 진짜 다니는건지?
우리가 탄 버스랑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장료는 5000원. 저희는 패키지 8500원 안에 들어 있나봐요.

들어가면 거의 대일광업 이라는 회사 홍보관 느낌이예요.
회사 연혁. 하는 사업들...

중간중간 쉬어가는 곳들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분 ? 정도 걸어들어가면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이 나옵니다.

이불과 방석이 있어 쉴 수 있게 되었어요.

다 돌아보면 20분 걸려서 남은 시간 이불깔고 잤어요.

옥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쐬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르신들은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한 숨 잘 잤습니다.

쉼터 다음에 보면 슬리퍼 신고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30초 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실제 광산이예요.



채광 후 상태 그대로를 보존한 체험갱도입니다.
나와서 군계란이 있을 것 같아 찾았더니 스낵 이라고 있네요.


군계란 500원.


그냥 찜질방에서 먹는 계란과 맛이 같아요.
그냥 선택의 여지 없이 왔기에 온 곳입이다.
다시는 찾을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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