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전파교란 : 전파 장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과학과 기술) _최용석

* 글로벌 항법시스템의 종류 (www.wikipedia.org)

시스템 명칭	GPS	GLONASS	COMPASS	Galileo
운용 국가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주파수(GHz)	1.5754 (L1신호) 1.2276 (L2신호)	~1.602 (SP) ~1.246 (SP)	1.561098 (B1) 1.589742 (B1-2) 1.20714 (B2) 1.26852 (B3)	1.164–1.215 (E5a & E5b) 1.260–1.300 (E6) 1.559–1.592 (E2-L1-E11)
위성 고도(km)	20,180	19,130	21,150	23,220
위성 갯수	최소 24개	31개	5개(정지), 30개(MEO)	2개(시험 중) 최종 22개
운용 현황	운용 중	운용 중	10개만 운용 중	준비 중

* 무인항공기, 미사일 항행 지원

* 전파교란이란 전파사용 방해, 허위정보 전송

* 전파교란의 사례

* 북한의 GPS 전파교란

국내에서도 2010년 8월과 2011년 3월, 그리고 2012년 4월에 수차례 인천공항 인근을 비행하는 항공기와 서해상의 선박 등이 GPS 전파교란으로 위치정보 확인에 지장을 받았으나, 다른 항법 시스템으로 교체 운항하여 큰 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으며, 일시적으로 이동통신 기지국에서도 GPS 시각동기를 이용하지 못하기도 했다. GPS 시각정보를 이용하는 디지털 정보통신기기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피해사례가 나타날 수도 있다. 국방부에서도 주요 군사장비들이 전용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본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제 항법시스템 을 고의적으로 전파교란하여, 인천공항을 입출항하는 항공기에 방해를 주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이 기도 하다. 물론 국제 항공기들은 GPS 외에 관성항법장치 (INS) 등을 이용하여 전파교란에 대응하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인천공항의 항공기 및 경기 서북부 지역의 이동통신 기지 국의 GPS 신호 수신 장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GPS 전파교 란의 근원지가 북한으로 추정된다는 뉴스가 매일 보도되고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GPS의 글로벌 서비스의 특성상 어느 누구도 GPS신호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시하 였으나 GPS 전파교란 현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점차 발생 기간도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제18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위사업청 담당자는 북한의 재밍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주요 장비는 군 전 용코드가 있어 피해를 받지 않으나 전용코드를 쓰지 않는 무기들도 있어 재밍 대응을 연구 중”이며 “현재 항재밍 기 술과 의사 위성시스템 등 재밍을 피해가는 방법을 연구 중” 이라고 말했다.

구분	발생시기	피해지역	피해사례
1차 전파교란	2010년 8월 23~26일 (4일간)	인천공항 등 경기 서북부	기지국, 선박, 항공기 GPS 수신 장애
2차 전파교란	2011년 3월 4~14일 (11일간)	인천공항 등 경기 서북부	기지국, 선박, 항공기 GPS 수신 장애
3차 전파교란	2012년 4월 28일~ 5월13일(16일간)	인천공항 등 경기 서북부	기지국, 선박, 항공기 GPS 수신 장애

* 외교적 채널 통해 재머 송신 중지시켜야

 

 

- 미국 무인정찰기 드론(RQ-170)의 이란 피랍 과정도(동아뉴스)

- 휴대전화 통화를 중단시킬 수 있는 전파방해 장치

- GPS 주파수 및 신호 특성

 

과학과기술-GPS전파교란_전파장애는 언제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_최용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