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 스마트 세이프 분실보험 받다.

SK T 스마트 세이프 분실보험 받다.

 

지난 주 일요일 갤럭시 s2 ㅠ 잃어버렸다. ㅠㅠ

분실신고 하니 보험에 대해 안내 받고.

 

월요일 아침에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사이버 경찰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분실물 신고 했더니

신고증은 없고 캡쳐 한거 보내라고 하더라.

 

두 가지 서류 프린트 해서 자필로 작성 후 PDF 변환,

 

나는 fax 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공짜, 는 아니고 포인트로 fax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팩스 보냄.

 

여기서 살짝 에러.

 

전화번호는 도대체 뭔거야?

 

계속 통화중이고 걸리고....

 

그러다 화가 나서 다시 센터에 전화.

이메일 주소 안내 받아 이메일로 보냄.

 

이게 월요일 오후 4시쯤 일이다.

 

지점 가서 임대폰 받음.

NFC 지원되는 usim 9900원에 구입

애니콜, 3G 이긴 하나 폴더형. 옛날 생각에 감회가 새로웠다.

친절하게 젠더와 충전기까지 대여해주심.

 

화요일 오후 3시 경 보험 심사가 완료 되었고

오후 7시 경 보험폰 받으라고 대리점에서 연락왔다.

 

공교로운 건지, 센스인 건지 임대폰 받은 곳과 같은 곳.

 

임대폰 반납 해야만 보험폰 받을 수 있어서,

아침에 바쁘겠구나 했는데 같은 곳이어서 천만 다행.

 

수요일 아침 10시 임대폰 반납 하고 보험폰 받는 데 15분 정도...

자기부담금 5만원 카드 결재.

 

그리고 제주도 출장에 새 핸드폰과 함께 ..

다행이다 진짜 ㅠ 폴더폰과 출장 갈 줄 알고 완전 조마했는데 ㅠㅠ

 

 

인터넷에 찾아보니 보통 7일 걸리고.

아이폰 종류는 현재 단종되서 받기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월요일 오후 4시 경에 이메일로 서류 보내고, 수요일 아침 10시에 받았으니

48시간도 안되서 받은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것 같다..

 

감사. 감사... 진짜... 제주도 폴더폰과 안간 것이 감사. . ㅎㅎ 

 

핸드폰 받자마자 출장 가서 케이스에 보호필름도 없었는데

만년굴 갔다가 굴 아래로 떨어뜨림 ㅋㅋㅋ 대박 ㅎㅎㅎ

다행히 기스는 심하지 않았지만, 진짜 가슴을 쓸어내림.

 

SK T smart safe 는 18개월동안 보장 받는데 11월까지였다.

새로운 핸드폰 받자마자. 자연스럽게 해지됨.

(왜 해지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보험기간 만료로 인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정해본다.)

 

고로 . 이제 보험 받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

 

암튼... 처음으로 플립형 스마트폰 케이스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지문방지형 보호필름도 주문.

 

월요일에 받고 장착....

 

 

뭔가 갤2 인데 UI도 살짝 다르고,,, 암튼, 새기분으로 새핸드폰과 시작하게 되었다.

 

전화번호부. 새로 어플 까는거. 그동안의 사진..... 아..... 그리고 usim에 들어있던 2만원정도의 t머니 ㅠㅠㅠㅠ

너무 아깝지만.....

 

 

뭐.......  괜찮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