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노트북으로 모니터 세 개 확장할 때, 모니터는 식별되나 화면은 "신호없음" 해결 방법

우와... 

방금 진짜 신박한 경험 했다. 

원래 노트북 연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번 노트북(c포트) - 3번 모니터(hdmi)

1번 노트북(c포트)-멀티어댑터-2번 모니터(hdmi) 

삼성 갤럭시북프로 360 5G 모델의 쓰리모니터 연결 방법 

 

분명히 어제까지 잘 연결되었는데 2번 모니터가 아래와 같이 죽었다.ㅠㅠㅠ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2번 모니터"는 희미하게 살아 있음. 이상하게 저렇게 살아 있음. 모니터 전원과 hdmi 외부입력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모니터 화면에는 "신호 없음"으로 나옴... 

그런데? 물리적으로 노트북와 hdmi 케이블을 떼면 2번이 사라졌다가. 연결하면 디스플레이 상에서는 식별된다.  -> 이게 제일 신기... 

3번 모니터의 hdmi 케이블과 2번 모니터의 hdmi 케이블도 바꿔봐도 2번이 "신호 없음"으로 나온다. -> 그럼 케이블 문제도 아님. 

2번 모니터의 dvi 포트는 살아 있어서 다른 데스크탑과 연결하면 잘 동작한다. -> 그럼 모니터 문제는 아님 

진짜 귀신이 곡할노릇. 

남는 다른 모니터로 연결하고 이래저래 케이블 교차 연결해도 증상은 같다.... -> 모니터의 hdmi 포트 문제도 아님... 

뭐지..... 

그러다 엄청나게 우연히.... 진짜 우연히... 

"1 및 3에 바탕 화면 복제"가 되었는데.. 죽었던 모니터가 살아남. 

그리고 "1및 3에 바탕 화면 확장"을 누르니 ............... 헐...... 된다..... 

그래서 다시 평화로운 노동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결 방법 정리 

"1 및 3에 바탕 화면 복제" -> 3개 화면 다시 살아남 

"1 및 3에 바탕 화면 확장" -> 3개 화면 확장 완료! 

 

덕분에 일하기 싫었는데 오후를 열심히 살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