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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발걸음 닿은 곳

중문 관광 단지, 서귀포 제주도 일정

by 밝은생각쟁이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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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왔어요.

 

날씨는 흐리고, 비가 왔지만,

마음을 뻥 뚫을 만큼 강한 바람과,

제주 특유의 위로 가득한 냄새 덕분에,

지쳐있던 마음이, 많이 회복되어 왔어요.

 

많이 답답하고 힘드신 분 계신 것 같아,

마음 뻥 뚫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짜쿵 올립니다.

 

 

 

쇠소깍이예요.

검은 모래 해변,

그런데, 왜 여기만 모래가 까만가요??

 

네이x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요 ;

 

 

 

제가 묵었던 풍림 리조트 앞에

올레길이 있었어요.

 

저는 여기 괜찮은 것 같아요.

출장지에서 제공한 숙소긴 한데,

호텔스닷컴? 이런데에서도

저렴하게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산쓰고, 아침에 산책,

 

 

리조트에서 올레꾼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저 엽서로 글 쓰면,

무료로 배달해준대요.

그래서 저는 오글거리게,

나에게 ;;;;;;;;;;;

그리고 식사.

저 뒤에 살짝 보이는 것이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중,

인듯한 크레인 이네요 ..

 

 

 

삼청동 카페 거리 같은 곳이,

제주에도 있더라구요.

 

이중섭 거리,

미술관은 비추 ㅜㅜ

황소그림 보고 싶었는데,

정작 이중섭 그림 몇 점 없고,

그것도 초기작들 ;;

그리고 2층은 다른 작가들 작품 몇 점 있더라구요.

 

그냥 생가라는 것에 의의를 둬야할 듯 ;

 

 

제주 왔으면, 흑돼지는 꼭 먹어줘야죠,

처음에 비계가 너무 많아서 실망했는데,

맛있는 흑돼지는 이 비계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쫄깃합니다. !

 

출장지 바로 옆에 있었던 주상절리대예요.

날씨가 궂어서 계획했던 스쿠버 다이빙은 하지 못했지만,

대신 파도 절경을 보고 왔답니다.

 

천지연 폭포예요.

언제 봐도, 기분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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